치약은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치약은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양치질은 구강을 깨끗이 하고 이빨이나 잇몸의 질환을 방지 할 수 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심장병 예방 등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장병 예방이라고하면 식사 제한, 금연 등을 떠올리며 치약이 심장병과 관계가 있다고는 별로 생각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입 안에서 번식하는 박테리아들이 관계하고 있어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그럼 구내의 박테리아가 어떻게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평소 대충 칫솔질을 하고 있는 사람도 이 사실을 알면 정성스럽게 이를 닦게 될지도 모릅니다. 

▶ 고소득자들 이빨이 튼튼한 이유가 있다.

▶ 이가 아플때 즉시 통증을 줄이는 비결,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

▶ 좌우의 팔의 혈압 차이가 있다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

▶ 걷는 속도에 따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 할 위험이 달라진다?!

심장병이 발병하는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고혈압과 거기에서 일어나는 동맥 경화지만 세균 감염도 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입 속에는 매우 많은 박테리아가 있어 그 안에 소수이긴 하지만 심장 발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는 것도 있다는 것. 만약 입안이 불결한 상태로 입 안의 어딘가가 문제가 있는 경우 거기서 심장병에 이어지는 박테리아가 혈관에 침투, 혈액 중에 융화되다 보면,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평소 입 안을 청결하게하는 것이 심장병 예방에 이어진다는 것 같습니다. 

또 입안의 박테리아 중에는 혈소판을 자극하여 혈액을 응고시키는 것도 있어서 똑같이 혈류를 타고 혈관 속을 지나가면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류를 막는 것도 있다는 것.

다른 연구에서는 죽상경화증과 구내의 박테리아와의 관계성을 연구하고 입안 박테리아 속에는 필요없이 면역 반응을 일으킬 것도 있고, 그러기에 죽상경화증이 발병하는 것도 있다고합니다.

즉, 입안 박테리아 속에는 미량이지만 중병으로 이어지는 박테리아도 있어 구강 질병이외의 질병을 위해서도 늘 청결하게 해 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