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간단히 금연 했어"라는 사람은 요주의, 폐 암의 초기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 건강정보
- 2018. 3. 29.
"생각보다 간단히 금연 했어"라는 사람은 요주의, 폐 암의 초기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왠지 오늘 담배가 맛이 없다"라고 느낀다며 몸의 이상을 의심하는 흡연자도 많을 겁니다.
과거 여러 차례 금연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도 왠지 "이번 금연은 특히 고생 하는 일 없이 잘했다"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기 싫어지면서 그만 중단뒀다"라는 사람은 쉽게 금연한 것을 좋아하기전에 한번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폐 암 환자의 대부분이 폐 암 진단을 받기 얼마 전에 자발적으로 담배를 끊고 고생하는 일 없이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으로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이 갑자기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것은 폐 암의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Thomas Jefferson University 에서 내과적 종양학을 전문으로 하는 Barbara Campling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오랫동안 흡연자였으나 폐 암 진단을 받기 전에 금연했다는 환자의 대부분은 폐 암 외의 증상이 나오기 전에 금연하고 있다는 것. 만성적인 기침과 숨 등 흡연을 어렵게하는 증상에 따라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금연은 폐 암과 관련된 어떠한 기서에 따른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논문은 Journal of Thoracic Oncology지 2011년 3월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많은 폐 암 환자가 진단을 받기 전에 담배를 끊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소견은 지금까지 환자들은 기침 등의 증상이 나오자 담배를 끊었을 것이라고 치부 해 왔습니다"라고 Campling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진단 전에 금연한 폐 암 환자의 대다수는 폐 암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담배를 끊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과거 여러 차례 금연에 실패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 암의 진단 전에는 고생하지 않고 금연할 수 있었다는 환자가 많은 것도 판명하고 자발적 금연이 폐 암의 초기 증상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Campling 교수들이 Philadelphia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의 폐 암 환자 115명(전원이 흡연자)로 탐문 조사를 벌인 결과 55명(48%)은 폐 암으로 진단되기 전에 담배를 끊고 그 중 금연 전부터 폐 암의 증상을 경험했던 것은 6명(11%)뿐이라고.또 폐 암 전에 담배를 끊은 환자도 피운 환자들과 똑같이 니코틴에 의존했습니다만, 그만둔 환자의 31%는 전혀 어려움을 느끼는 일 없이 금연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흡연 경력이 질환의 진단의 앞 혹은 발작을 경험하기 전에 담배를 끊고 있는 전립선 암 환자 심근 경색 경험자에게도 조사한 결과 금연의 진단까지의 기간의 평균값은 폐 암으로 2.7년 전립선 암이 24.3년 심근 경색의 경우는 10년과 폐 암 환자는 진단되는 "직전" 에 담배를 끊는 경향이 있고, 폐 암과 금연 관련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폐 암 환자의 "자발적 금연"은 폐 암의 초기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며, 니코틴 의존을 저해하는 성분이 종양에서 분비되는 것이 아닐까?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갑자기 그만두면 암이 된다"라는 것이 아니라"오랫동안 골초였는데 갑자기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암의 증상으로 담배를 피우고 싶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이므로 흡연자는 "담배가 맛이 없는 날을 기다린다"것이 아니라 오늘부터라도 금연하는 편이 건강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에 변함이 없습니다.
이 "자발적 금연" 이 폐 암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을 흡연자 본인과 가족이 알아 두면 폐 암의 조기 진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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