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의 원인이 "혈관 장애"임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

  편두통의 원인이 "혈관 장애"임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

편두통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문제의 하나로 5명에 한명이 겪고 있다고 합니다만, 편두통의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많은 의사나 과학자가 편두통은 혈관 및 신경 장애가 원인이라고 가설을 가지고 있지만 "편두통이 혈액 공급 시스템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라는 종래의 편두통에 관한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Nature Genetics에서 발표되었습니다.

Nature Genetics에서 발표된 연구는 3만 5000건을 넘는 편두통의 사례로, 22의 게놈적 규모의 관련 연구를 조합하고 메타를 분석한 것. 이 메타 분석으로 편두통과 관련된 38의 독립된 게놈 영역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유전자 근처의 유전자 자리를 알아본 결과 이들 중 몇몇은 혈관 질환에 관계하고 있는 것이 판명. 외에도 혈관 벽이 평활근의 수축, 혈관 긴장도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많이 발견되는, 편두통과 관련된 동맥 기능의 유전자도 나왔습니다.

편두통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과 합병하고 발병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유전자와 관련된 일은 예상 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메타 분석 결과는 명백하게 "혈관 기능 부전 및 평활근 기능 부전이 편두통을 일으키고 있다" 라는 종래의 가설을 입증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편두통은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는 일이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장에 관계하는 유전자는 관련되지 못했다고. 연구 저자는 이 건에 대해서"위장은 평활하활근 조직으로 되어 있어 평활근 유전자가 편두통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고 합니다.

38의 유전체 영역의 대부분이 혈관 및 평활 활근에 연관된 것은 편두통이 인체에서 중요한 맥관에 관계하는 질환이라고 하는 기존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임. 또 결정적인 증거는 아니지만 신경의 전기 펄스를 전송하는 신경계 이온 통로, 이온 수위를 조절하는 유전자와 편두통과 관련이 나왔습니다. 이들의 발견은 앞으로 편두통의 관련성을 조사하면서 지표적 연구에 될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