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 시킨다는 연구 결과 발표?
- 건강정보
- 2018. 3. 24.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 시킨다는 연구 결과 발표?
진통제로 자주 이용되는 아스피린을 오랜 기간 복용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시판되고있는 약은 두통약 등에도 포함되는 아스피린지만 이번 실험에서는 의사 처방한 저용량의 아스피린이 사용되며 약 20년 정도로 피험자에게 연속 투여하고, 그 결과로서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겠느냐는 연구를 했다는 것. 그 결과로서, 종래부터 알려졌던 심장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암에 대해서도 리스크를 경감하는 작용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스피린을 섭취함으로써 주요 암으로 사망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연구자는 5년간 아스피린을 연속 투여한 결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3분의 1까지 축소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또 장기간에 걸쳐서 아스피린 투여를 받은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위험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 심혈관 장애가 없는 사람이 75mg(표준의 300mg의 정제 4분의 1)을 복용하면 심장 마비나 뇌졸중을 막을 수도 있답니다.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을 방지하는 의미에서 의사에서 이미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처방되고 있다 심장병 환자의 사람들은 동시에 암을 예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John Radcliffe 병원에 근무하는 Peter Rothwell 교수는 약 2만 6000명의 피실험자에 대해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이 연구는 심장병 환자를 매일 아스피린을 투여하는 그룹과 위약을 준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투여를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심장병에 대한 치료 효과는 이미 보고되고 있었으므로, 연구자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하는지에 대해서 결과를 기대하고 실험에 임하는 그 결과 아스피린이 암으로 인한 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5년간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은 모든 암 사망률은 34퍼센트 감소하면서 위암 사망률은 54퍼센트로 절반 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20년 후 암 사망률은 아스피린을 투여된 그룹이 20퍼센트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위암과 결장·직장 암에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10년,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15년이 걸린다는 경향도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유방암과 자궁암에 관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그룹 내 여성 비율이 너무 적은 것 같지만, 모두 감소 경향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Rothwell 교수는 "이번 실험에 의한 발견은 아스피린의 복용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이 연구 이전에는 건강한 중년의 사람이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뇌졸증과 심장 발작의 예방이라는 이점을 위 출혈이라는 부작용이 상쇄 해 버린다는 견해가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의 저하 등 이점이 가세하면서 좋은 작용이 부작용을 넘어선 셈이죠."라고 말합니다.
다만 East Angli대학의 Alastair Watson 교수는 "이 연구는 아스피린의 암 예방에 대해서 큰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아스피린에 의한 위 출혈의 위험도 상당히 큰 것이 됩니다. 아스피린 복용을 결정하기 전에 그 점에 대해서는 잘 확인해야 합니다"고 위험을 얕보지 않도록 지적하고 있습니다.
Rothwell 교수 자신도 40대 중반부터에 아스피린을 먹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평생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장기간에 걸친 약을 복용하는 것은 예상 밖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복용의 결정은 의사와 상담 후, 자기 책임으로 실시하도록 경고했습니다.
암이나 심장 마비, 뇌졸중 같은 병은 중장년부터 걱정되는 질병의 톱3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이 그 예방이 된다는 결과는 더 연구를 하면 이런 병의 리스크가 줄어들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희망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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