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감기와의 차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 감염 경로 완벽정리

독감 감기와의 차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 감염 경로 완벽정리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4주 새 6배 상승했고, 초중고생 월등히 많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독감이 감기와 어떻게 차이를 보이며, 유행시기와 감염 경로까지 완벽하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지난달 초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목구멍과 기관지 폐 감염 · 증식함으로써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독감 감염자는 0-9 세의 소아가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 형, B 형, C 형의 3 가지로 분류됩니다. 이 중 "계절성"독감으로 사람 사이에 매년 유행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A 형의 A / H1N1 형 (Influenza A virus subtype, H1N1) 과 A / H3N2 형 (Influenza A virus subtype H3N2 ) , 그리고 B 형 바이러스 입니다.

2007/08 시즌부터 2008/09 시즌까지 A / H1N1 형 바이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2009 / 10 시즌에서는 유행성 (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킨 신종 플루 바이러스 가 거의 10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독감 유행시기는?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매년 11 ~ 12 월경에 유행이 시작되고, 1 ~ 3 월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2009년은 신종 플루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5월에서 감염자가 확인되기 시작해 여름 이후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과 함께 체내에 침입 목구멍과 기관지 폐에서 급격히 증식합니다.

독감은 주로 독감에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비말에 포함 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흡입함으로써 감염됩니다. 이것을 (비말)감염이라고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호흡과 함께 코나 목구멍으로부터 체내에 들어가고, 기도의 점막에 흡착하고 세포 내에 침입합니다. 감염된 바이러스는 목, 기관지와 폐로 급격히 증식합니다. 감염 2일 후에는 바이러스의 증식은 절정에 이르고 이후 감소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식이 다른 바이러스 감염에 비해 신속한 발병을 주도하고있는 요인으로 보입니다.

독감의 증상 - 증상 감기와의 차이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달리 갑자기 38 ℃ 이상의 "고열"과,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의 다른 전신 권태감,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독감의 증상은?

독감에 감염된 경우 약 1~3일의 잠복기 후 독감 발병합니다. 이르면 약 1~3일에서는 갑작스러운 38℃ 이상의 "고열"이나 전신 권태감,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조금 늦고, 기침(기침)이나 목의 통증,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요통과 오심(구역질)등의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10일 전후로 증상이 안정되고 치유됩니다.

보통 감기와는 어떻게 다른가?

보통 감기는 1년 내내 볼 수 있지만 독감은 계절성을 보여 매년 11 ~ 12월경에 유행이 시작되고, 1 ~ 3 월에 절정을 이룬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이번 독감은 4월까지도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니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감기의 대부분은 발병 후의 경과가 완만하고, 발열도 경도이며, 재채기, 인후통,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이에 대한 독감은 고열을 동반하고 급격히 발병하고 전신 권태감,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드러납니다. 관절통, 근육통, 두통도 나타납니다.또 독감은 폐렴, 뇌염(인플루엔자 뇌염)등을 합병하여 중증화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은?

독감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체내에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의 복용이 유효합니다.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을 발병 후 즉시 복용을 시작하면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발열 기간이 1 ~ 2일 단축되고 바이러스 배설량도 감소하고 증상이 점차 개선되어 갑니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고 열이 내려가도 체내의 바이러스가 즉시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개선했기 때문에 ..."라고 약의 복용을 그만둠으로써 체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가 주위의 사람에게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열이 내린 후에도 약은 제대로 복용하며 최소 2일 자택에서 요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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