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노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매일 칼로리 섭취량을 2년간 자제하면 노화에 관련된 신체의 노화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전신 산화 스트레스"가 저하되고 몸의 노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최신의 연구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 Pennin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의 리안느, 레드먼 교수가 이끄는 연구 팀이 실시 한 것. "에너지 섭취 제한으로 인한 장기적 영향에 관한 포괄적인 조사"를 뜻하는 CALERIE(Comprehensive Assessment of the Long-Term Effects of Reducing Intake of Energy)라고 불리는 이 연구는 비만이 없는 사람의 칼로리 제한이 대사에 어떤 영..
행복과 불행은 유전되는가? 수정 전의 부모님의 심리 상태가 자녀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행복감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 상태에 따른 호르몬 등 화학 물질은 정자와 난자에 작용하여 태어나는 아이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수정된 시점에서 태어날 아이가 행복하게 되는지, 불행하게 되는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지적된 임신기·수유기의 정신 상태뿐만 아니라 그보다 훨씬 앞선 기간의 어머니 아버지 모두의 정신 상태가 아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행복감, 우울 등의 정신 상태에 좌우되는 뇌내의 여러 화학 물질은 이때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생식 세포(정자, 난자)의 특정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서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에도 영향을 미친..
"생각보다 간단히 금연 했어"라는 사람은 요주의, 폐 암의 초기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왠지 오늘 담배가 맛이 없다"라고 느낀다며 몸의 이상을 의심하는 흡연자도 많을 겁니다. 과거 여러 차례 금연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도 왠지 "이번 금연은 특히 고생 하는 일 없이 잘했다"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기 싫어지면서 그만 중단뒀다"라는 사람은 쉽게 금연한 것을 좋아하기전에 한번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폐 암 환자의 대부분이 폐 암 진단을 받기 얼마 전에 자발적으로 담배를 끊고 고생하는 일 없이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으로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이 갑자기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것은 폐 암의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Thomas Jefferson University 에서 내과적 종양학..
몸을 따뜻하게 하는 목욕은 운동과 비슷한 건강에 유익함을 준다. 당뇨병 환자의 치료법으로도 효과적인 가능성 한국과 같이 물이 담긴 욕조에 온욕의 습관이 있는 국가는 몇나라 있지만, 욕조에 잠기거나 사우나를 하고 몸을 녹이기는 운동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경험치 등을 바탕으로 온욕이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 왔지만, 과학적 실험을 수반하는 연구는 그다지 진행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옛날부터 알려져 온 몸을 따뜻하게하는 것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이 최근 다양한 연구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Loughborough 대학의 S·H·하루쿠너 박사 연구팀은 뜨거운 목욕을 하는 것과 혈당 조절과 에너지 소비와의 관련성을 조사했습니다. 실험에서는 1..
운동은 우울증의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다는 결과!? 영국의 의학 잡지에서 발표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의 치료로서 운동을 도입하더라도 효과는 없다고 것입니다. 이 결과는 "정신병 환자(영국에서 성인 중 6명에 1 명이 앓고 있다)에 운동을 권한다"라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국의 의학적인 지침이나 방법에 반하는 결과입니다. 이 연구를 위해 먼저 최근에 우울증으로 진단된 18~69세의 361명의 환자를 모았다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통상의 치료와 운동을 하는 그룹, 또 하나는 통상의 치료만 그룹의 2개로 나뉘어 12개월 동안 그들의 우울증의 증상에 변화가 없는지 조사가 행해졌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 운동을 실시한 환자의 그룹에는 신체 기능의 개선이 인정된 것의 두 그룹 사이에 우울증의 개선 상..
"적당히 운동"의 "적당히"가 어느 정도인지?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는 "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는데 이" 적당하다"이란 양이 어느 정도인지, 지금까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운동은 몸에 나쁘다"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연구에서 일주일에 얼마나 운동을 하는 것이 " 적당한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질병을 피하기 위한 약에는 "적당량"이 정해져 있지만, 병의 위험을 낮추려 하는 운동은 약과 달리 하나같이 "적당량"을 결정하지 못한 것이 어려운 점. 일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 150분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최소한 어느 정도의 운동량이 필요하고 이상은 얼마나"다는 것과 "어느 정도의 운동이 몸에게 해롭게 될까" "보다 유효한 운동 종류는 뭔가 "등 불명확한 사항은 ..
뚱뚱한 사람이 더 장수하는 "비만 역설" 진정한 의미는? 뚱뚱한 사람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뚱뚱하다는 것은 건강에 유해하고, 날씬한 것이야말로 건강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과체중 비만인 사람이 장수하는 "결과를 내는 연구는 많이 존재하고, 이를 "비만 역설"이라고 불립니다. 아직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비만 문제가 의미하는 것은 사실은 무엇인지? 뉴스 사이트 Quartz가 매우 흥미로운 견해를 보이고 있어 오늘의 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것의 "비만(과체중)"이 폐렴·암과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람을 지키고 있다는 "비만 역설"을 지지하는 연구자가 현재는 많이 존재합니다. 비만 문제가 큰 논쟁이 된 것은..
"암 검진으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는 데이터는 없다" 발표 암은 33년째 한국인의 사망 1위를 고수하며 매우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에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시되고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을 매년 검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암을 조기 발견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 암 검진이 있는데요. 오레곤 건강 과학 대학 의학부의 Vinay Prasad 준 교수가 "암 검진이 사망률에 영향을 준 증거는 없다"고 발표하여 큰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암 검진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Prasad 부교수에 의하면 암 검진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은 폐암 등 특정 암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이며 일반적인 사망률은 유방암·대장 암, 전립선암 검진 방법이 확립된 뒤 감소했다는 ..